https://youtu.be/cewBET5sTZ0?si=4xXE0Um6n8JQFLSB
이번주 월요일인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 규모와 일정
이번 총파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는 7천7백여 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국내임직원수 12만 명을 고려할 때, 6.4%에 해당하며,
인원으로 인한 생상차질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조 파업 관련 영향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파업 참여 정도로 보아
생산 차질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산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전삼노란?
전삼노는 삼성전자의 5개의 노조 중 약 2만 9천 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노조라고 합니다.
최근, 사측과 세 차례의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 회의를 함께 하였습니다.
사측과 노조가 동의한 조정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회성 여가 포인트 지급 (50만 원)
2. 노사 간 상호 협력 노력필요 등
전삼노는 사측에 올해 3%의 연봉 인상률을 거부한 855인에게
더 높은 인상률을 적용과 함께
성과급 기준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를 추가적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에 총파업을 진행했다고 전해집니다.
의견
이번 파업이 성공적으로 이어나갈지
사측 또는 정치권의 개입으로 극적인 타결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영향
전삼노는 총파업을 통해 생상차질이 발생할 것을 강조하였으나 이는 미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HBM(고대역폭메모리) 개발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약간 우려되어,
주가의 변동사항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삼노의 파업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회사를 더 발전시키기 위한 파업이라면서 오히려 더 파괴하려고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근로자 모두의 권리를 정당하게 주장하는 파업이 맞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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