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프랑스 총선 결과 '대이변' 좌파연합 1위 + 세계 시장에 준 영향

 

 

https://youtu.be/qjrIgWLNuPY?si=zoyNSOcAQ3h477DV

 

지난 7일 열린 총선 2차 투표에서 프랑스 국민들은 극우파의 의회 장악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재확인 했다.
프랑스 내 극우 세력은 앞선 유럽의회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총선 1차 투표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실제결과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다시 끝으로 물러섰다.

1주일 전인 1차 투표 직후만 해도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RN)'이 300석 가까이 차지할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번 2차투표를 거쳐 RN은 약 150석 가량 차지를 하며 3위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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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2024년 유럽의회 선거 직후 열린 프랑스의 국민의회 선기이다.

6월30일과 7월7일에 실시했다.

 

1997년의 조기 총선 이후 27년 만에 프랑스에서 의회 해산으로 치른 총선이다.

1차 투표에서는 극우 정당이 1위를 했으나,

2차 투표에는 좌파연합이 1위로 올라섰다.

이로 어느 정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의회가 탄생했다.

 

1차 투표의 출구 조사에 근거한 예상 의석수는 총 577석의 의회에서

극우정당 230~280석

좌파연합 70~100석 이었다.

 

좌파연합의 승리가 시장에서는 가장 원치 않은 시나리오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 것이 실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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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이 시장에 준 영향

 

1. 유로화 약세

2. 프랑스의 국체 수익률 상승 될 전망

(정치적 불안감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프랑스 국채 매입이 꺼려져, 국채 금액은

하락하고이에 반비례하여 국채 수익률은 상승)

3. 좌파연합의 공략 : 최저임금/공무원 급여 인상

(공공 지출 상승 예상)

4. 프랑스 국가부채 비율  상승

(현재도 GDP대비 112%인 상황)

5. 국가 재정 악화

(재적적자 경고주는 EU와 충돌가능성)

6. 국민연금 수금 연령 인상안, 미궁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 폭락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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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이 한국 경제에 줄 영향

국내 경제의 불안정으로 과반석을 내준 마크롱 대통령은

앞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또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많은 유럽 정상들이 경각심을 가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물가관리에 따른 시민들의 지지율 하락이 정치적으로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강력한 긴축 정책을 할 것이다.

 

"유럽중앙은행, 7월 0.25%p를 인상 9월 추가 인상 예정 발표"

11년째 0%대 금리에서 인상하는 것이다.

 

이에 결과로 수/출입 경제 위주인 한국이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회복세를 보였으나, 

수요부족으로 기업 실적이 악화된다면 추가 하락을 예상할 수도 있다.

 

하루빨리 위기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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