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우입니다.
오늘은 최저임금 인상과
인상 시 실 수령액에 비교해 본 후,
직장인들의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영상
https://youtu.be/Mii-RqwVb3k?si=XXPcSta_LP8mx2T0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논쟁
내년 최저임금 13.6%인상시 4인이하 소기업이 9만 6000곳이 폐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파이터치 연구원이 7월 10일 연구자료를 발표했는데요,
최저임금 1%증가시 종업원 4인 이하의 기업의 폐업률은 0.77%
종업원이 없는 기업의 폐업률은 0.73% 라는 통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4인 이하 : 인건비 부담을 상품과 서비스 가격에 전가 >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됨
종업원 X : 최저임금 영향 X > 폐업률이 감소
현재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13.5% 인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9,860에서 11,200원으로 증가하는 것인데요.
위의 통계자료를 적용하면
4인 이하 기업의 폐엽률은 10.5% 증가하게 됩니다.
이 수치를 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를 활용해서 환산하면
96,000개의 소기업이 폐업하게 되는 것입니다.
월급비교
주 8시간 근무 (주휴포함 월 209시간)
주 5일 최저시급 9560원 기준
현재 최저시급 기준월급 : 2,060,740원
주 8시간 근무 (주휴포함 월 209시간)
주 5일 최저시급 11,200원 기준
최저시급 인상 시 (11,200) 월급 : 2,340,800
약 280,060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봉으로 계산해 보자면
연 3,360,720원
인상된 것입니다.
결론
https://m.megaeconomy.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617084451
많은 직장인들이 내년 최저임금이 11,000원이 적정하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심해져 물가인상이 심한 것을 이유로 말했는데요,
이에 비해 월급인상률은 미미하여
체감상 실질임금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위의 설문조사 응답자 중 41.2%가
'현 직장 외에 부가수입을 위해 다른 일을 병행'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복수응답)
53.2%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가 부족해서'
52.9% '월급만으로는 결혼, 노후, 인생계획 수립이 어려워서'
라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직장인들이
물가인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허덕이고 있습니다.
현 직장인이자 노동자의 입장으로써,
시급 인상은 필수 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기업과 노동자의 의견조율을 통해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결론을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이상 연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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